"커티스엘앤드류스 참석안해"
화이자의 버티기가 만만찮다. 약사회의 거듭된 질의서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다.
이에따라 추석전 2차 청문회를 열기로 했던 약사회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약사회는 이에 재차 청문일정에 대한 화이자의 확답을 기다리고 있다.
화이자의 버티기에 화가난 약사회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 화이자를 압박하고 있다.
결국 화이자는 약사회의 힘에 굴복,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고 약사회의 관계자는 말했다. 2차 청문 일정은 내일 열리는 회의 결과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이자는 대표이사인 커티스엘앤드류스가 참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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