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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병원 '바디발란스스포츠(BBS)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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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병원 '바디발란스스포츠(BBS) 센터' 오픈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4.05.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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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통증의 근본을 찾아 비수술치료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은 운동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치료가 가능하도록 기존 바디 발란스 스포츠센터(Body Balance & Sports 센터, BBS센터)를 확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창우 병원장을 비롯, 장윤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장, 양종옥 사무총장, 이경석 전 LIG 손해보험 프로배구단 감독, 이은철 사격 금메달리스트 등 스포츠 스타들과 배우 박건형, 개그맨 이재호, 김선정 등 방송인들도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한 BBS센터는 전긴강화 운동장비인 휴버와 MS 등 디지털 체형 및 재활 전문장비를 비롯, 슬링 운동치료, 게이트 트레이닝, 척추감압견인치료 등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것은 물론, 센터 내부 디자인도 철저히 환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 조원장이 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선한병원은 지난 2009년 신체활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 스포츠 활동으로 발생하는 만성통증과 근골격계의 손상된 체형을 교정하기 위해 BBS센터를 개원했다.

센터에서는 도수치료와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전문 트레이너와 치료사, 의사의 연계 상담 및 1:1 맞춤 처방을 통해 균형을 잃은 신체를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후문이다.

BBS센터 조원민 원장은 “매년 목과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중 90% 이상이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다”며 “몸의 모든 마디, 관절을 바르게 함으로써 인체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여러 문제와 통증을 제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안락한 개인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BBS 센터의 체외충격파치료와 스포츠도수치료는 보험급여 대상은 아니지만 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조 원장의 설명이다.

이어 조 원장은 BBS센터만의 특징으로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교정치료한 이후에 유지 관리하는 부분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프로그램 진행 후 정기적 재평가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병원과 국가대표 선수회는 협약을 맺고 환하게 웃고 잇다.

이창우 선한목자병원장은 “BBS센터 개원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이, 운동선수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운동 및 치료방법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관절, 척추질환 및 스포츠 손상을 입은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효율적인 치료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한목자병원은 지난 19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와 의료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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