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국내 최대 규모 '의료학술대회' 연다
상태바
국내 최대 규모 '의료학술대회' 연다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4.03.28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 주관 6월 진행...의료 강국 100세 코리아 강조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오는 6월 열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의협 주관의 학술대회인 ‘제 34차 종합학술대회’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고령사회와 미래 의학’이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슬로건은 ‘의료강국 100세 코리아’다.

대회장인 의협 노환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의 관성적 틀을 깨고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세 시대로 불리는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 도래에 앞서 예측 가능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의료계 역할을 제고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술대회 외에도 의료인과 비의료인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환우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에서는 환우와 의료인이 어우러져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제 1회 의협 UCC&단편필름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뇌건강체험관,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체험 코스도 마련된다.

의협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를 위해 홈페이지(http://www.kmacongress.org)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시 최대 18점의 연수 평점이 부여된다. 1일에 6점씩이고 오전/오후 각 3점씩 받을 수 있다.

한편 본 행사 접수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고 등록비는 무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