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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이성호 전임의, 남천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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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이성호 전임의, 남천학술상 수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4.02.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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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이성호 전임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7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수상논문은 ‘백서 전뇌 경색 모델을 이용한 원격 전처치의 신경 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Neuroprotective effects by remote ischemic preconditioning in a global ischemic rat model)’로 장기에 비치명적인 허혈인 선행 된 경우, 다른 장기에서 허혈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이 발생하는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임상적용이 쉽고 위험도가 낮으며 소모비용이 적어 뇌경색 예방과 치료에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임영진 교수, 최석근 교수, 이성호 전임의)은 경희대학교병원 의용공학과(부장 박헌국)와 함께 백서를 이용한 뇌경색 연구를 다년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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