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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불량 만두속 업체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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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불량 만두속 업체 조사결과 발표
  • 의약뉴스
  • 승인 20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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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만두속을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27개사가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불량만두가 시중에 대량 유통․판매되었다는 경찰청 수사결과 발표 및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불량 무말랭이 제조업소의 제품을 구입하여 만두속 원료로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만두제조업소 25개소에 대한 점검을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경찰청에서 파악된 25개소를 보면 2003년 이후 무말랭이 사용업소(13개소)는 고향냉동식품, 비젼푸드, 진영식품 서울공장, (주)진영식품 파주공장, 원일식품, (주)삼립식품, 천일식품제조, 천일식품(부평), (주)우리맛식품, 소디프이엔티(에이콤), 신한식품, 우정식품(만발식품), 참좋은식품 등이다.

2002년 이전 무말랭이 사용업소(12개소)는 도투락물산(주), 금홍식품, 동일냉동식품(주), 개원식품(주), 옥마식품, 취영루, 나누리식품, 샤니, 삼전식품, 금성식품, 재정식품, 큰손식품(만두박사) 등이다.

한편 경찰조사외에 식약청의 조사과정에서 OEM업소인 CJ의 제일냉동식품(모닝웰)이 2002년 이전 무말랭이 사용업소로, (주)기린식품이 2003년부터 2004년 2월까지 동 불량원료로 사용 업고로 추가적발돼 관련 업체는 모두 27개사가 됐다.

식약청은 25개 업소중 2003년부터 2004년 2월까지 동 불량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경찰청으로 부터 파악된 13개업소중 11개업소는 조사 적발하였고, 천일식품(부평)은 혐의가 없고, 원일식품은 조사가 불가능 하였으며, 조사과정중 기린식품을 추가 적발해 총 12개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상기 적발된 업소의 제품별 생산-유통-판매 및 재고량(창고보관량) 등을 확인한 결과, 12개 업소 중 재고를 보관중인 진영식품, 삼립식품, 고향냉동식품 3개업소의 재고량 약20,515㎏을 현지 압류조치 하였고, 54,330㎏ 상당은 영업자가 자진회수 폐기했다.

­ 이미 유통-판매한 제품 중 회수-폐기대상제품에 대하여는 지방청 및 각 시군구를 통해 수거-폐기토록하고 영업자로 하여금 신속히 자진회수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3월초 수사가 시작된 이후는 불량 만두소를 2004. 4. 19일까지 사용한 것이 확인된 (주)진영식품 파주공장 이외의 기타 업소는 사용실적이 없었다.

업소별 회수-폐기대상 만두제품 내역은 아래와 같다.

○ 경기도 성남시 소재 고향냉동식품 제조

­ 고기손만두, 김치손만두, 후라이팬군만두, 꼬마김치만두볼, 꼬마고기만두볼 (유통기한 : 2004. 12월말 이전으로 표시된 모든 제품)

­ 선고기손만두, 선김치손만두, 빨간색군만두 (유통기한 : 2005. 3월말 이전으로 표시된 모든제품)등 8개 제품

○ 전남 화순군 소재 ㈜비젼푸드 제조

­ 비젼고기만두, 비젼김치만두, 비젼군만두, 비젼피자맛만두, 비젼반달고기만두(유통기한 : 2004. 11. 29.이전으로 표시된 모든 제품)등 5개 제품

○ 서울 서대문 소재 진영식품(서울공장) 제조

­ 생초당북경식군만두, 생초당두부고기손만두, 생초당두부김치 손만두(유통기한 : 2005. 1. 8이전으로 표시된 모든 제품)

○ 경기 파주시 소재 (주)진영식품(파주공장) 제조

­ 우리고기김치손만두, 생초당북경식군만두, 생초당두부고기 손만두, 생초당두부김치손만두(유통기한 : 2005. 1. 18 이전으로 표시된 모든 제품)

○ 서울 송파구 소재 원일식품 제조
­ 만두제품은 전량 회수폐기 대상임

식약청은 상기 5개업소 관련 제품은 모두 회수-폐기대상 제품이므로, 구입하지 말고고, 이러한 제품을 발견시에는 가까운 관할 위생담당부서 또는 부정불량식품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03년이후에도 불량 무말랭이를 사용한 기타 8개업소〔(주)기린식품 포함〕는 생산 및 유통실적은 있으나, 이미 유통기한이 만료되었거나 제품이 소진되어 회수가 불가능했다.

또한, 99년부터 2002년이전 까지 불량 무말랭이를 구입-사용하여 만두제품을 제조한 적이 있는 12개 업소중 5개 제조업소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제조-판매한 업소 1개소를 추가 적발하였으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적발된 6개업소는 도투락물산, 금홍식품, 샤니, 삼전식품, 옥마물산, 제일냉동식품(추가적발 OEM업소) 등이다.

나머지 7개 업소는 폐업, 또는 관련 생산일지, 원료수불대장 등 입증에 필요한 자료가 없고, 일부 업소는 혐의사실 등을 부인하여 추가 조사중에 있다.

폐업된 업소는 재정식품이고, 관련자료 부실은 동일냉동식품, 개원식품, 나누리식품, 금성식품, 큰손식품(만두박사) 이며, 혐의사실 부인은 취영루 등이다.

식약청은 이들 13개업소의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는 유통기간만 확인하면 아무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점검결과 2003년도 이후에 불량만두소을 사용하여 만두를 제조한 사실이 적발된 12개 업소를 우선 발표하여 불량만두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고 조속히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먼저 최선의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접 만두소을 만들어 파는 일반 만두식당 제품은 이번 불량 만두와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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