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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하모니 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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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하모니 합창대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9.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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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6일, 의료원 중정에서 ‘제2회 경희하모니합창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희메디컬아카데미 송지영 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여름 내내 열심히 준비해온 합창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의료원에 진정한 소통과 화합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창대회는 교정과 김성훈 교수와 한정원 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헤드미러’, ‘그린나래’, ‘구아미’, ‘두드림’, 총 4팀(200여 명)은 각각 ‘Happiness', '행복을 주는 사람’, ‘Dancing Queen', '빨간 구두 아가씨’를 열창하며, 지난 2달 동안 연습한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선보이며 큰 감동을 전했다.

영예의 대상은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가 지휘를 맡은 ‘헤드미러(Head Mirror)’팀이, 최우수상은 진료협력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된 ‘두드림’팀이 수상했다.

한편, 합창대회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합창대회 우승팀인 ‘옵티미시모’와 前 KAL 승무원 합창단인 ‘카사코러스’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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