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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제학회, 제제기술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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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제학회, 제제기술워크숍 개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3.09.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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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입 전략에 관한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 마련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용철순)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입 전략 및 제제기술 성공사례'를 주제로 2013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한국약제학회 용철순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이강추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가 후원했다.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은 이범진 교수(아주대 약학대학), 박영준 박사(CJ 제일제당㈜), 정원태 전무이사(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정훈 연구소장(안국약품㈜), 지용하 부장(보령제약㈜), 이사원 수석연구원(㈜삼양바이오팜), 박재현 이사(한미약품㈜), Juan Tomé Alcalde(Evonik Japan), 손경훈 보건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처)이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입전략 및 제제화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및 정부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개량신약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제제기술에 대해 활발히 토론함으로써 개량신약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진입 전략을 강구했다.

한국약제학회 회장 용철순 교수는 "최근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함께 개량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고, 개발된 개량신약의 글로벌화를 통한 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개량신약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약제학적 지식 및 제제기술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본 워크숍이 이를 위한 활발한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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