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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내달 8일 전회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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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내달 8일 전회원 총회 개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8.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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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만 한의사들이 한의계와 관련한 각종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을 통해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는 결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오는 9월 8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만 한의사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는 한의학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해 한의계 역사상 최초로 전회원이 한자리에 모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에서는 각종 한의계 현안에 대한 결정을 전회원 직접의결로 결정하게 되며, 아울러 ▲한의약 관련정책 수립에 한의사 포함 ▲한약 전문가로서의 한의사의 위상제고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 폐기 및 한약제제 활성화 ▲식ㆍ약공용한약재 축소 ▲한의사의 한방의료행위 확대 및 한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한의사의 현대적 의료기기의 자유로운 활용 등의 정책개선에 한의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선포도 있을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들에게 보편적으로 필요한 정책의 추진을 선언하고, 그 정책의 성공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한의사의 의권신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2만 한의사들의 힘을 결집하는 사원총회(전회원 총회)가 참으로 중요하다”면서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반드시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2만 한의사들이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보다 충실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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