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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목허리 통증 함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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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목허리 통증 함께 느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8.0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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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후 3~4일 후 증상 발견…한방으로 치료 가능

수원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이 2013년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내원한 환자 1427명을 대상으로 질환을 조사(중복응답)한 결과 목허리통증을 함께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각 질환별로 목통증은 94%(1341명), 허리통증 91%(1299명)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교통사고가 발생되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목허리 부위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었으며, 목허리통증은 목허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목허리디스크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교통사고 직후에는 통증이 없더라도 다음날 시간이 경과한 후 다친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눈에 띄는 큰 부상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은 가벼운 목통증이나 어깨결림부터 시작해 근육, 인대 손상 및 두통, 어깨통증, 무릎통증, 근육통, 불면증, 심리적 불안감 등의 증상을 그 원인까지 치료해야 한다.

그 외 사고 후유증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장시간에 심하게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나 이상감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면장애, 소화 장애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후유증은 사고발생 후 3~4일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몇 주 후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X-ray나 MRI와 같은 검진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 및 운동제한과 같은 자각 증상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더 많다.

교통사고가 나면 물리적으로 몸이 과도한 충격을 받게 되고 인체의 여러 부분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속으로 멍이 들게 된다.

수원 모커리한방병원(강남, 수원, 구로, 성남 네트워크) 최양식 원장은 "교통사고 시에는 근육과 뼈, 관절의 충격과 타박상 등으로 어혈이 생기는데 이는 곧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한다"면서 "특히 외상없이 통증이 수반되거나 불안감, 불면증 등의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 침, 약침, 추나, 물리치료 등 그에 맞는 적절한 한방치료가 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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