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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동부지부 칼럼] 휴가철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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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동부지부 칼럼] 휴가철 안전수칙
  • 의약뉴스
  • 승인 2013.07.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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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휴가 당일 뿐 아니라 일정을 계획하는 시간부터 즐거워지는 것이 여름휴가일 것이다.
그러나 휴가지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는 생각해 볼일이다.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휴가로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어 많은 사람들이 계곡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소방서와 언론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지만, 물놀이 안전사고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산과 함께 있는 계곡은 자연을 느끼고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그러나 산에서 흐르는 물이라 물의 급류가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깊어지거나 돌들이 많아 넘어지기도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들어가고 갑자기 물이 차가워지는 곳을 조심하여야 한다.
물가 가까이 텐트 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비가 온 뒤 물속으로 들어가거나 음주 후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휴가지인 바다,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물에 너무 오래있지 않는 것이 좋다. 깊거나 파도가 심하게 치는 바다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피하고 발이 닿는 곳에서 물놀이를 해야 한다.
젊은 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워터파크는 슬라이드도 있고 파도풀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소이다. 바다, 계곡과는 다르게 안전요원이 곳곳에 있어 보다 안전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방심하면 안 된다.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하고, 자신의 키보다 수심이 깊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하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휴가철 식품관리법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오는 요즘 식약청에서는 기온 1도가 올라가면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률이 4.6% 증가한다고 밝혔다. 음식을 좀 더 잘 관리하고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식품관리가 중요하다.
먼저, 식재료 장을 볼 때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보지 말고 되도록 휴가지에서 장을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장을 볼 때 카트에 담는 순서 또한 신경써야 한다. 식품은 실온에 60분 정도 놔두게 되면 세균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식품의 구매는 되도록 1시간 안팎으로 끝내주는 것이 좋다. 카트에 담을 때에는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과일, 채소류→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장을 보고 반대의 순서로 냉장고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식품 구매 시 유통기한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구매하는 곳이 청결한지 체크해보아야 한다.
운반 및 보관 시에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운반하며 생야채는 고기나 생선육즙이 닿지 않도록 분리보관한다.
조리 할 때에는 음식 내부까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하고 조리하지 않은 음식은 피한다.

휴가지에서 발병하기 쉬운 전염성 눈병
여름은 기온이 올라가고 습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성 안구질환이 유행하기 쉽다.
여름 휴가시 조심해야하는 눈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흔히들 아는 눈병이다. 전염성이 강해 한쪽 눈이 감염되면 다른쪽 눈으로 전염되기 쉽다.
아폴로눈병(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손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엔테로바이러스가 주원인이다. 눈병의 발병 후 1일 이내 출혈이 발생하고 눈이 심히 충혈되는 경우가 많은 질병이다.
눈병의 증상으로는 눈물이 많아지고 충혈이 일어나며 이물감이 낀 것처럼 눈이 불편하다. 눈부심 증상과 출혈이 동반되며 눈꺼풀 부종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시력저하까지 올 수 있다.
증상이 보일 시 바로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여 진단 받은 후 안약 사용으로 염증감소를 해주어 또 다른 세균을 막아야 한다. 눈을 비벼서는 안되고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는 수건 등의 물건은 따로 개인의 것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의 청결은 모든 질병의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눈병은 주로 손을 통해 발생되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외출한 후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씻어야한다. 눈은 가장 접촉하기 쉬운 신체인 만큼 병균도 쉽게 옮겨지므로 절대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한다. 수영장, 바다는 전영성이 강한 눈병을 옮기기 쉬워 물안경이나 안경으로 눈 보호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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