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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일동, 일양, 대원 등 품목 자진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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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일동, 일양, 대원 등 품목 자진취하
  • 의약뉴스
  • 승인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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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판매부진 등을 이유로 의약품을 자진취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일선 요양기관의의 대체 약품 모색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청은 최근 삼진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대원제약 등에서 접수한 자진취하 내역을 관계기관에 안내하고 적절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자진취하된 품목은 아래와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 안전과]

▲ 일양약품(주) : 조스틴정20밀리그람(심바스타틴)

▲ 대원제약(주) : 메리클정(글리메피리드)

▲ 케이엠에스제약(주) : 레바코스정(레바미피드)

▲ (주)바이넥스 : 아모린정(글리메피리드)

[경인식약청 의약품 감시과]

▲ 일동제약(주) : 크레오당의정, 아로나지정, 엣센비타과립, 라니원현탁액, 레스큐연질캡슐, 아로나민씨정,

▲ (주)인바이오넷 : 바소프릴정10mg (말레인산에날라프릴)

▲ (주)동광제약 : 덱시로펜정 (덱시부프로펜디.씨)

▲ 삼진제약(주) : 베타칸연질캡슐

▲ 조선무약 : 솔표 리바투스연질캡슐

▲ (주)동구제약 : 나라프릴정10mg(말레인산에날라프릴), 동구염산라니티딘정150mg

한편 일반의약품의 주요 메이커인 일동제약이 OTC 품목들을 대거 자진취하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음을 반증했다.

한 약계 전문가는 “시장위축이 심각한 상태다. 앞으로 제약사들의 OTC 품목 자진취하가 잇다를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약계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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