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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지혈제 시장 '박스터'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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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지혈제 시장 '박스터' 압도적 1위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07.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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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상 차지...현대약품 20%점유로 2위

박스터가 국소지혈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국소지혈제 시장은 3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성장했다.

이중 박스터가 경쟁제품들을 따돌리고 50%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다림양행이 판매하고 있는 '티씰'과 2009년 발매한 '플로실'이 박스터의 대표품목.

먼저, 티씰은 152억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로실도 180% 고공성장하며 지난해 44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박스터는 국소지혈제 시장에서 19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다케다제약으로부터 도입한 현대약품 '타코실'도 선전했다. 타코실은 73억원으로 6% 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에서는 20%를 보여 티씰에 이어 시장 2위를 차지한 것.

특히 화학적 지혈과 물리적 압착 등 듀얼효과의 장점을 내세워 타코실은 패치형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타코실을 제외하고 시장 3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분무형이 차지했다.

녹십자 '그린플라스트'가 50억원, 박스터의 플로실에 이어 한독약품의 '벨리플라스트-피 콤비'가 19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존슨앤존슨 '써지셀 오리지널', '써지셀 피브릴라', 알콘 '아비텐', 큐어시스' 큐탄플라스트' 등이 20억원 미만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국소지혈제는 크게 분무형과 패치형으로 나뉘는데, 분무형의 총 실적은 265억원으로 117억원을 기록한 패치형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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