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애보트는 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 6회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을 12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나눔의 날’에는 헬스케어, 급식, 치료 등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약170명의 한국애보트 임직원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눴다.
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은 서울/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장애우, 어린이 등 건강관련 소외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제빵봉사를 실시하고, 이를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생활 시설로 이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대표적인 국제 구호단체로 100여년 간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을 시행해왔다.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정유석 사장은 “애보트는 글로벌 125주년, 한국에서 25주년을 맞이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 중 하나인 ‘존중(Caring)’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왔다”며 “글로벌 기업시민 및 우리사회에 대한 약속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업방식, 채용, 지원 활동, 대외 관계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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