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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애브비, C형 간염 항바이러스제 임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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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3.04.29  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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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는 자사의 C형 간염바이러스(HCV) 치료제인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에 대한 제2b 임상 시험 'Aviator'의 결과가 최근 소개됐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 결과, 유전자 1형 HCV에 감염된 환자 유형 전반에 걸쳐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이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와 기존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 요법에 반응이 없는 환자의 90% 이상이 SVR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제 2b임상시험에서는 치료 12주와 24주에 SVR이 유사하게 높게 나타나 인터페론을 병용하지 않는 DAA 3제 병용요법의 12주 치료가 적합하다는 점을 재확인 해 주고 있다고 사측은 소개했다.

DAA 3제 병용요법은 현재 제 3상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13 국제간학회(ILC) 기간 중 4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공식 기자 회견과 그 다음 날인 25일 학회에서 발표됐다.

버지니아 메이슨 간치료센터장이자 소화기 질환 연구소장 겸 시애틀 워싱턴 의과대학 임상교수인 크리스 코우들리(Kris Kowdley) 박사는 “Aviator 연구의 이런 새로운 결과들은 연구 진행 중인 경구 병용 요법이 치료 12주 후 높은 SVR에 도달할 수 있음을 추가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유형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SVR이 높게 일관되게 나타난 것은 특히 인터페론 과 리바비린 병용 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의 비중을 고려할 때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애브비 감염 질환 치료 개발 담당 부사장 베리 번스타인(Barry Bernstein) 은 “애브비의 임상 개발 프로그램은 특히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처럼, 현재의 치료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치료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나 Aviator 연구에서 나타난 높은 바이러스 반응율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고무적”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우리의 제3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전자 1형 HCV 감염 환자에게 인터페론을 병용하지 않은 요법을 치료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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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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