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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애밀린 본사 폐쇄ㆍ대규모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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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애밀린 본사 폐쇄ㆍ대규모 '해고'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3.04.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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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한 제약회사...올초 이미 150명 떠나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이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애밀린 본사(Amylin HQ)의 문을 닫을 것이며 수백 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BMS는 작년에 애밀린 제약회사를 인수했다.

샌디에이고에서 해왔던 모든 업무들은 내년 말까지 BMS의 다른 지점들로 이전될 것이며 2015년 초 이후에는 완전히 폐쇄할 것이라고 한다. 애밀린 본사에 고용된 R&D, 제조분야 등 약 420명의 직원 중 100~125명은 BMS시설로의 이동을 제의받게 되고 300명의 직원은 해고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초에는 이미 약 150명의 직원이 애밀린을 떠났다.

당뇨병 전문가를 구하기 위해 53억 달러를 지불한 BMS는 애밀린 회사의 판매직 중 약 400명과 웨스트체스터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제조 시설에서 300명의 직원들을 BMS에 통합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전에 BMS와 주요 당뇨병들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애밀린의 바이에타(Byetta)와 바이두리온(Bydureon)에서 50퍼센트의 수익인 34억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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