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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첩첩산중 올해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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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첩첩산중 올해 넘을 수 있을까
  • 의약뉴스
  • 승인 200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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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시행에 약사회가 난관에 봉착했다. 의협과 한의협 등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딴지걸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약사회로서는 반드시 넘고가야할 장애물이 아닐 수 없다.

의사단체들은 약사가 의료인이 아니고 의사의 처방에 의해 단순 조제 업무만을 하는데 굳이 6년제를 도입할 필요가 없다고 반대이유를 밝히고 있다. 특히 6년제 실시는 특정 이익단체의 힘에 의해 보건의료인의 업무영역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약사회는 여러차례 신약개발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6년제 시행에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안에 완성을 해야 오는 2007년부터 제도가 시행될 수 있기 때문에 원희목 집행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복지부의 의지다. 김화중 장관은 기회있을 때마다 약대 6년제의 필요성과 시행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약사회에 힘을 싣어 주고 있다.

의사단체의 반대를 무릎쓰고 복지부가 약사회와 손잡고 6년제를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수 있을지 업계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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