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온도가 점차 상승하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집단식중독 발생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위탁급식업소 대표자 및 위생팀장들에게 자긍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행사에는 5개 이상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위탁급식업소 대표자 35명과 업소자체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자율점검제(Self-Audit)를 주도하여 실시할 위생팀장 5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방옥균 서울식약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국민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무엇보다도 식품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서한문을 보낸 바와 같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는 대표자 및 종사자 등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한 식품지킴이’ 역할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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