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전 스트레칭...실제로는 부상 위험 줄이지 않아
자주 언급된 몇몇 운동에 대한 사실들이 실제로는 근거 없는 믿음이라고 미국 운동 위원회(American Council on Exercise, ACE)가 최근 밝혔다.
한 예로, ACE는 지난 십년 동안 실시된 연구를 조사한 결과, 운동 전 스트레칭이 실제로 부상 위험을 낮추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트레칭은 운동 후와 같은 다른 때의 부상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ACE는 근육들을 최대로 늘려 30초 동안 정지해 있는 정지 상태의 스트레칭은 운동 능력을 상승시키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운동 전 정지 상태의 스트레칭은 단거리 달리기, 점프와 같은 폭발적인 활동들과 최대한의 힘 생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 ACE는 준비 운동의 통상적인 순서와 방법에 있어서 몇몇 활동적인 스트레칭 등은 권장했다.
또, 달리기는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걷기보다 실제로 더 나으며, 걷기가 대단한 신체 활동이나, 달리기는 40%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ACE에 따르면, 젖산은 운동 동안 산과다증과 근육 피로를 실제로 야기하지 않는다. ACE는 이 같은 근거 없는 믿음은 연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일반적으로 사실로써 여겨져 왔으며, 젖산은 고강도 운동 중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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