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제약사 대부분 하락...19개사 중 17개사 해당
코스닥 제약사의 주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의약뉴스가 주요 코스닥 주요 제약사의 주가 및 시가총액을 2월 14일을 기준으로 전달과 비교분석한 결과 19사 가운데 2개사를 제외하고 17개사의 주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업체는 대화제약으로 전달대비 14.5% 감소했다.
이어 진양제약, 고려제약, 삼천당제약도 10%대의 주가 감소율을 기록했다. 진양제약이 13.8%, 고려제약이 13%, 삼천당제약이 10.1% 줄었다.
다음으로 휴온스가 9.7%, 화일약품이 8.4%, JW중외신약이 8.3%, 대한뉴팜이 7.5%, 서울제약이 5.8%, 조아제약이 5.2%의 주가 감소율을 보였다.

경남제약, 경동제약, 대한약품, 동국제약, 삼아제약, 셀트리온제약, 신일제약 등도 소폭 주가가 감소했다.
19개사의 시총은 1010억원이 줄어들었으나 2조원대를 유지했다.
시총이 가장 많이 줄어든 업체는 대화제약으로 200억원이 줄었다. 대화제약에 뒤이어 JW중외신약도 131억원가량 시총이 증발했다.
한편 바이넥스와 안국약품은 주가와 시총이 전달대비 소폭 증가했다. 바이넥스의 시총은 11억원, 안국약품의 시총은 4억원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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