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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원격 진료 로봇 미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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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원격 진료 로봇 미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3.01.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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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부족 문제...큰 해결 기대

세계 어디든 환자와 의사를 연결할 수 있는 자동 원격 진료 로봇이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보스턴 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이 ‘RP-VITA Remote Presence Robot’는 자체 청진기를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와 같은 장비와 연결될 수도 있다. 병원 서버와 연결될 때, 이 로봇은 MRI, CT, 엑스레이를 원거리에 있는 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다.

‘iRobot’와 ‘InTough Health’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이 로봇은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원격 진료 시스템으로 독립적인 네비게이션을 포함한다. 이 로봇은 의사, 환자 간 원격 진찰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의사들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는 정보를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InTouch Health’ CEO는 “예를 들자면, 뇌졸중 희생자의 80%가 환자를 사망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약물에 의해 첫 3시간 내에 치료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폐색을 가지고 있지만, 뇌졸중 신경과 전문의가 부족하다. 이 로봇을 사용함으로써, 환자들은 미국 내 5,000~6,000명의 의료진과 연결이 확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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