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은 조한익 회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이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전해왔다.
23대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으로 연임 결정된 조 회장은 지부별로 2013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2012년도 추진 사업 평가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건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을‘앞서가는 건협, 고객과 동행하는 건협’의 해로 지정해 각 지부별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앞서가는 건협, 고객과 동행하는 건협이 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동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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