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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시장 1500억원대 급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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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시장 1500억원대 급속성장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0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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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바람이 매섭게 보는 겨울. 건조해 지기 쉬운 피부 보습을 위한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시장도 호황을 맞고있다.

추운 바람에 의해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의 피부 수분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의 규모는 1,500억원대로, 현재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즐거운 고민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너뷰티 시장의 포문을 연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증을 받은 ‘이너비’는 톱스타 서인영을 내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의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 ‘이너비’는 기존제품 외에 음료형태의 ‘이너비 잇뷰티’, 기능을 강화한 ‘이너비 아쿠아인앤온’, ‘이너비 아쿠아리치’ 등으로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식약청으로부터 피부 보습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인증을 받은 ‘미에로 뷰티’를 판매 중이다.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을 체내에서 생산하도록 만드는 NAG 성분이 주 원료로써 하루 1회 2정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일일권장량의 NAG를 섭취 할 수 있다. 현대약품은 ‘맛있는 콜라겐 탱탱’, ‘미에로 뷰티엔’ 의 피부관련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너뷰티 제품은 통상적으로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개인 체질과 컨디션에 따라 맞지 않을 수 도 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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