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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시무식 통해 회장 및 사무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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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시무식 통해 회장 및 사무총장 취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1.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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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2일 오전10시, 임직원 및 시․도 지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 개최하고 협회장 취임식 및 사무총장 이‧취임식 등을 병행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취임식을 시작으로 조한익 회장과 김성대 사무총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특히 건협이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질병예방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조한익 회장은 “앞서가는 건협이 돼야 한다”며“메디체크와 함께 고객과 동행하는 건협, 국민건강지킴이에서 나아가 인류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건협으로 더욱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대 사무총장은 “우리 협회의 메디체크를 더욱 강화해 20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국민으로부터 선택받는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한익 회장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지난 3년동안 협회장직을 수행했으며, WHO(세계보건기구) HPH(건강증진병원 회원기관) 가입을 비롯해 협회 BI인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메디체크와 캐릭터 ‘체크보이’를 제정했다.

또한, 건진센터의 신축과 증축 및 첨단장비 보강과 국제당화혈색소측정표준화프로그램인「Level Ⅱ Laboratory」인증을 획득하는 등 건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은 1980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검진관리본부장, 부산지부 본부장 등 협회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협회 전반적인 운영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벗어나 해외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검진유치사업 확대와 인류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라오스 등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제의료지원사업에 열정을 쏟은바 있다.

신임 이사진에 합류해 이임하게 딘 남서중 전 사무총장은 “협회가 세계 최고의 건강증진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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