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노출 4일 내에 ...투여하면 돼
바리지그(Varizig, varicella zoster immune globulin)가 수두를 야기하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4일 내에 투여됐을 때, 수두 증상들을 최소화하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에 따르면, 바리지그는 면역 반응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사람들, 신생아, 임산부, 조산아, 1세 이하 어린이, 이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해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승인됐다.
FDA는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수두 예방 접종을 한 적이 없고, 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은 치명적일 수 있는 심각한 감염이 발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리지그는 수두를 야기하는 바이러스에 항체 정도가 높은 건강한 기증자의 혈장으로부터 생산된다. 기증된 혈장은 FDA에 의해 승인된 수집 시설로부터 나온다.
이 약은 노출 96시간 내에 받는 사람의 체중에 따라 1회 혹은 그 이상 용량으로 투여된다. 임상 시험에서 지적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통증과 두통이 있었다.
바리지그는 ‘Cangene Corp.’에 의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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