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피아노 광장(원내 지하 1층)에 어린 천사들의 캐롤송이 울려퍼졌다.
공연을 펼친 10명의 어린이는 지난주 키자니아가 주최한 ‘키자니아 캐롤스타’ 오디션 우승자들로 율동과 함께 ‘창밖을 보라’, ‘징글벨’,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친숙한 곡으로 환자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가해 징글벨과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부른 류지민(청담초등학교4)과 김이진(부양초•4)는 “안무도 직접 짜고 노래방에서 실력도 갈고 닦았다”며 “저희 노래를 듣고 환자와 가족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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