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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보충제, 저체중 출생아 문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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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보충제, 저체중 출생아 문제 줄인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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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실시하면...장기간 건강 이점 제공

철분 보충제가 ADHD와 같은 저체중 출생아와 관련된 행동 문제들로부터 저체중 신생아들을 보호하는데 약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우메아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아주 조금 저체중(4.4~5.5파운드)으로 태어났고, 6주~6개월 사이에 1일 kg 당 0, 1 혹은 2mg의 철분 보충제가 무작위로 주어진 285명의 아기들을 조사했다.

이 아이들은 3.5세가 됐을 때, 평가됐다. 행동 문제 징후들이 철분 보충제를 전혀 복용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약 13%에서 발견된 반면, 매일 1 혹은 2mg의 철분 보충제를 복용했던 아이들은 3% 이하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아기의 철분 결핍과 후일 행동 문제 간의 인과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건강하나, 약간 저체중인 아기들의 초기 철분 보충은 장기간 건강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Pediatrics’ 온라인 판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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