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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KIMES2004 전시회서 현지 계약 250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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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KIMES2004 전시회서 현지 계약 250건 실적
  • 의약뉴스
  • 승인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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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병원용 패키지 EMR - 고객관리 솔루션 성공 가능성 확인
유비케어(대표 김진태, www.ubcare.co.kr)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04(국제의료기기 및 의료정보전시회)에서 ‘의사랑’ 과 ‘큰의사랑’을 비롯한 의료솔루션 및 장비에 대한 250여건에 달하는 매출 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주력 제품인 의원용 전자차트솔루션 ‘의사랑’ 경우 키메스를 계기로 사전영업을 포함 총 160건의 계약을 체결해 전자차트 부문의 1위 기업 위상을 확고히 했다. 고객관리솔루션 ‘엔케어’ 경우 약 50여건이 체결돼 의료계의 고객관리솔루션 시장에 대한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환자대기시스템 ‘유비패널’, 의료기기 심전도계 ‘카디오넷’ 등 의료장비는 전자차트 ‘의사랑’에서 직접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자동 연동 부분을 부각시켜 총 35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외에도 PDP 모니터, 의료기기 등 고가의 장비 계약까지 추가로 체결함으로써, 유비케어의 차세대 캐시카우가 될 스타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중소병원급 EMR 솔루션 ‘큰의사랑’은 기존 SI 제품의 한계성을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패키지 EMR’으로 병원들의 큰 관심으로 끌었다.

저렴한 도입 비용과 표준화된 서비스 체계 등을 강점으로 현장 데모 및 상담 건수 100여 회, 추가 방문 데모를 요청한 고객만 20곳이 넘는다.

또한 이례적으로 현장에서 정식 계약이 1건 체결되기도 하였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회를 이후 ‘큰의사랑’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비케어 김진태 대표는 “이번 KIMES는 신규 개원의 비율이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병ㆍ의원 경영에 필요한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는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특히 중소병원급 병원에서 정보화 솔루션 도입에 대한 검토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돼 유비케어 신제품인 ‘큰의사랑’의 성공 가능성을 미리 점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매년 동종업계 중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KIMES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 전시회를 유비케어의 고객, 주주, 학계, 업계 관계자에게 회사의 가치와 사업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KIMES2004’에서 유비케어 임직원들은 행사장을 찾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들과도 적극적인 만남을 가져 주주들에게 사업과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로 삼았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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