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정신 활동...읽기, 쓰기, 게임 좋아
읽기와 쓰기, 카드 놀이와 보드게임이 단지 재미있는 취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이것들이 노화되고 있는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러쉬 대학 의료 센터와 일리노이 공과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러한 형태의 정신적 활동들은 노인들 뇌의 구조 짜임새를 보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뇌 도처에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 섬유로 구성된 뇌의 백질에 대한 정신 활동의 이 같은 영향들을 조사하기 위해 평균 81세 사람들 152명의 뇌를 검사하는데 MRI를 이용했다.
그 결과, 잦은 정신적 활동과 뇌 백질의 몇몇 부분에 있어서 구조 짜임새 간에 현저한 관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신문 읽기, 편지 쓰기, 도서관 방문, 체스와 같은 게임을 하는 것 등은 더 건강한 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순한 활동들이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