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7일 성동구청앞 광장에서 서울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대원제약 임직원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 1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2000kg의 김장을 담갔다. 이 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0여 가구에 세대별로 10kg씩 전달됐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올해 김장용 채소 가격이 크게 올라 비용 부담이 적지 않으실텐데,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버무린 맛있는 김장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6년 사내봉사동아리 ‘대원이웃사랑회’를 발족한 이후 매월 장애어린이보육시설, 노인센터 등에 정기적인 방문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 후원을 위한 나눔콘서트’, ‘헌혈나눔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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