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577건)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소대장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을 할 수 없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1-28 10:3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열렸던 걷이 닫히고 세상은 다시 어두워졌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21-01-25 14:5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회색의 막사를 엄마는 하염없이 바라봤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1-19 15:26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전사가 아닌 실종으로 처리하기를 소대장은 바랐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1-15 11:0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몸 속의 것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는 순간이 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1-13 09:5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적들이 잠을 이기지 못할 때 소대장은 뒤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1-08 10:3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아군기가 정해진 목표물을 향해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1-04 10:1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소대장은 13초 후에도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28 15:4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소대장은 혼자이기 때문에 느끼는 고독감이 더해졌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24 10:0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애초 공중지원은 없다는 사단의 명령은 바뀌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23 09:3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낮은 포복으로 후퇴할 때 흙의 냄새는 늘 따라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21 17:2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소대장은 영화속 대사를 외치고 싶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20-12-18 11:1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소대장은 잠의 세계에서 오색을 다시 경험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17 09:4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곤충도 사람의 손길도 아니라면 대체 무엇인가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16 10:16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말을 할 수 없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아쉬움이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15 09:2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누가 자신의 계급을 불러도 대꾸조차 할 수 없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11 15:0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감긴 눈을 뜬 소대장은 눈꺼풀 사이로 세상을 보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09 11:0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천 년은 긴 시간이야, 그러니 그 후에나 생각해 봐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08 10:2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수류탄이 아니고 익은 밤이 아내로 떨어졌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04 16:2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소대장은 자신의 기억에 자신이 없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0-12-03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