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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 그의 슬픔]
자신은 먹지 않아도 한 번은 사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26 10:3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정태는 표현하는데 서툴렀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21 15:5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정태는 쌀을 팔아 송아지 한 마리를 사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18 14:4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때도 지금처럼 단풍이 드는 가을이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16 10:1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속마음을 들키기라도 한 듯 성일은 몸을 흠칫 떨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10 16:5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들판의 곡식이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이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08 10:3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들은 옷 소매로 그것을 쓱쓱 닦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6-03 11:2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 일은 어렵지 않아 여러 사람이 달려 들었다
의약뉴스 | 2021-05-31 15:2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사람들은 그를 언제나 이름 대신 천노인이라 불렀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5-27 10:5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왔던 사람이 또 왔고 간혹 새로운 사람도 있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21-05-24 11:0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할머니는 일자무식이었으나 말하는 재주가 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5-21 13:3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시어머니는 큰 아들 집에서 밥한끼 드시지 않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5-12 17:3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천구는 마을 앞 미루나무 앞에서 내내 기다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5-10 16:1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안내양이 출발을 알리는 신호로 차벽을 내리쳤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5-04 12:0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세상은 다시 조용해 졌고 그는 더 근엄해 졌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4-30 15:0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것은 스펀지처럼 조용하나 깊숙이 파고들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4-26 14:4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대담한 소수의 사람만이 마지막을 위해 적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4-22 10:0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하늘도 무심하지, 어쩌자고 자꾸 푸르기만 하느냐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4-19 11:1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렇다고 해서 매우 부끄러운 상태는 아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4-13 10:0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천성일- 어제와 같은 오늘, 어제와 다른 오늘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04-0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