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7건)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계절은 지난해와 그 전해에 비해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28 14:3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거리는 음산했고 사람들은 몸을 바짝 사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23 15:4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어제 일어난 일은 오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20 17:2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말 걸기를 기다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17 11:1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녀의 새 아빠와 마주치는 것이 이상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15 11:0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우연히 들른 백화점에서 성일은 뜻밖의 사람을 만났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10 16:5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희미한 가로등과 초롱불 사이로 환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09 10:26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새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의 눈은 반짝하고 빛났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07 10:5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버스비를 아끼고 구경하는 재미로 걸어 다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03 11:3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노란 은행잎만 수북이 쌓여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2-01 09:5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담임선생은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면서 칭찬의 말을 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26 10:3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는 공터에서 행길로 나왔고 그 순간 여순과 마주쳤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22 14:2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성일은 바로 앞에서 그 사람 얼굴을 보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17 10:1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성일은 집으로 가는대신 산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16 10:5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이제 무엇을 해도 좋을 만큼 어른이 됐다고 생각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10 14:5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가방 하나에 성일은 엄청난 심적 변화를 느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03 17:4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기차는 그 시간에 장항을 떠나 서울로 향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1-01 16:0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반장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염라대왕 앞으로 끌려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0-29 11:1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같고 말도 하나였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0-26 17:1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땅을 다지고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올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1-10-2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