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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 그의 슬픔]
기가 막힌 풍경이 산과 산이에 펼쳐지고 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30 16:0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회오리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 낮의 태양이 이글거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9 15:1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서로의 눈을 보면서 자제력을 지키자고 약속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8 10:5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백발의 노인이었으나 그 아래 눈썹은 짙고 검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6 11:4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잠꼬대 같은 말을 생각했으나 입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5 14:1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새장을 벗어나고자 하는 본능이 그들 사이에서 꿈틀거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4 15:16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는 자신의 권위를 내세웠고 말수는 거기서 멈췄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3 09:3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용희는 쓰임새가 있는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2 09:5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어쩔수 없이 말수는 그 사실을 의사에게 털어 놓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1 16:2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용희는 자신을 지켜준 것을 꺼내 가슴에 안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20 17:0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녀는 안전 지대까지 안내를 받으며 만주 시내로 들어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9 10:1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빈 도화지에 점례는 그림을 쓱쓱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8 08:4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웃음에도 냄새가 있다는 것을 점례는 알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6 09:3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얼굴에 진짜 주름이 지기 전에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5 14:1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자신은 그저 그들이 선택한 데로 움직일 뿐이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4 08:5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밤이 오면 낮을 어떻게 맞아야 할 지 모든게 심란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1 10:5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타고 있는 불의 기운이 그녀의 마음을 포근하게 적셔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10 10:2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무겁기보다는 가볍게 다뤄야 한다고 초병은 생각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09 08:3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는 하던 일을 방해받자 달갑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08 10:0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녀는 혼자 있을 때 온전한 자유를 느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2-03-07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