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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2-08 09:44
칭칭 늘어졌다.잡아 당기고 싶을 만큼.그리고 날고 싶다.숲속의 타잔처럼.기대고 싶다.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서.여기서 조금 더 늘어져라.그래야 봄이 온다.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2-03 10:19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2-01 09:28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27 11:02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25 09:17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21 10:43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18 10:52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14 10:02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10 15:21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1-01-06 10:08
누군가의 노력이다.말끔하고 깔끔하다.이처럼 정성 다했으니내년 봄은 장관일 것이다.짚으로 가는 길,꽃 향이 진동한다.짚 속에서 겨울을 나는그대 이름은 장미.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31 09:47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28 09:11
간혹 보기만 했다.물만 주었다.간식도 없었다.그런데도 해마다 핀다.가만히 앉아서 지리산을 본다.어느새 천왕봉이다.철쭉은 등산이다.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24 10:48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21 10:35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16 18:01
쳐다만 봤을 뿐인데간혹 물만 주었는데너는 내게로 와서예쁜 꽃이 되었다.살아 있는 것과 친해지면이런 놀라운 경험을 한다.이름을 찾아보니칼란디바, 역시 너는 나의 디바!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14 09:09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10 10:26
풀이다.꽃피지 않는다.속도 비었다.그래도 품위있다.풀이기 때문이다.누울망정 꺽이지 않는다.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풀은 생명이다.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07 10:04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2-04 10:13
그곳에 해가 떠올랐다.환한 미소가 빛났다.천년의 세월이 손짓했다.서산 마애 삼존불 앞에서시간 여행자를 만났다.
내 마음의 풍경하나 | 2020-11-3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