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록위마 [指鹿爲馬]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 으로, 윗사람을 농락하고 권세를 함부로 부리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指 : 가리킬 지: 사슴 록 爲 : 할 위馬 : 말 마
담하용이 談何容易 [말할 담/어찌 하/쉬울 용/쉬울 이] ☞무슨 일이든지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으므로 쉽게 입을 여는 짓은 삼가야 한다는 말로 쓰인다.
적소성대 積小成大[샇을 적/작을 소/이룰 성/클 대] ☞작은 것을 모아서 큰 것을 이룬다는 뜻으로 속담인 띠끌 모아 태산이나 (塵積爲山-진적위산)과 비슷한 말이다.
사불급설 駟不及舌 [네필 말 사/아니 불/미칠 급/말씀 설] ☞사람의 말이 네필의 말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難追)로 빠르다는 뜻으로 말조심을 하라것을 일컫는 말이다.
침어낙안 沈魚落雁[잠길 침/고기어/떨어질 락/기러기 안] ☞물고기가 숨고 기러기가 떨어지다는 말로 미인을 최대한 형용하는 말이라고 한다.
불치하문 不恥下問 [아니 불/부끄러울 치/아래 하/물을 문]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태백착월 太白捉月 [클 태/흴 백/잡을 착/달 월] ☞이백이 술에 취하여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한 일을 말한다.
갈택이어 竭澤而漁[다할 갈/못 택/어조사 이/고기잡을 어]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장래는 생각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불려석 朝不慮夕 [아침 조/아니 불/생각할 려/저녁 석]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당장을 걱정할 뿐 다음을 돌아볼 겨를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순고식 因循姑息 [인할 인/돌 순/잠시고/쉴 식] ☞사람은 습관이나 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눈앞의 편안함만을 취하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