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초사 勞心焦思 [힘쓸 로/마음 심/태울 초/생각 사] ☞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생각을 너무 깊게 한다는 뜻. 또는 애쓰면서 속을 태운다는 의미이다.
선즉제인 先則制人 [먼저 선/곧 즉/누를 제/사람 인] ☞먼저하면 남을 제압한다는 뜻이니 무슨 일이든 남보다 빨리하면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언영색 巧言令色 [교묘할 교/말씀 언/좋을 령/빛 색] ☞교묘한 말과 억지로 꾸민 얼굴 빛을 말한다. 겉치레만 할 뿐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비유할 때 쓰인다.
천려일실 千慮一失 [생각할 려/잃을 실] ☞많은 생각 속에 한 가지 실수가 있다는 뜻이니 현명한 사람이라도 많은 일을 하는 중에 실수가 있기 마련이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계란유골 鷄卵有骨[닭 계/알 란/있을 유/뼈 골]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말이니 운수가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기회를 잡아도 잘 못 된다는 것을 의미할 때 흔히 쓰인다.
계주생면 契酒生面 [맺을 계/술 주/날 생/얼굴 면]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핸다는 의미이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는 속담과 유사하다.
타면자건 唾面自乾 [침 타/얼 굴 면/스스로 자/마를 건]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이니 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념무상 無念無想[없을 무/생각 념/없을 무/생각 상] ☞일체 상념(想念)이 없는 담담한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를 닦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