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구직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개국가가 4일 진단했다. 개국가에 따르면 약국 근무를 원하는 약사는 늘고 있는데 반해 채용하려는 약국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는 문전약국의 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약사수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문전약국 대표 약사는" 270만원을 줘도 나가던 약사들이 이제는 월 180만원으로도 만족하고 있다"고

리드팜이 4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매출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도 117억원 대비 65억원인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도 4억원에서 2억원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10억원으로 4억원 증가했다.매출총이익은 51억원, 판관비는 37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나타냈다.영업외수익은 6천만원, 영업외비용은 4억원으로 집계됐

파마시아코리아가 4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은 676억원으로 전년도 615억원 대비 61억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은 44억 적자로 전년도 120억 적자에서 76억원 감소했다. 경상손실은 같은 수치이다.매출원가는 377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은 299억원을 나타냈으나, 판관비가 344억원 발생돼 영업이익은 44억원 적자를 시현했다.영업

의약품을 한의원에 납품 하던 제약사들이 적발됐다. 약사회는 최근 '한방파스'를 한의원에 공급한 제일약품 한국신약 녹십자피비엠등을 적발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적발된 제약사들은 공급해서는 안될 약을 한의원에 판매한 협의를 받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은 약국개설자(당해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 포함)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취득할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5내과에서는 보건복지부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지천식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치료제(가미패호탕, 加味貝母湯)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임상치료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15-70세 남녀중 심각한 전신적인 질환이 없는자로 기관지 천식의 기왕력이 있거나 병원에서 기관지 천식으로 진단받은자, 평소 호흡곤란, 기침, 가래, 천명, 흉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보험관련 업무책임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및 정책운영방향과 관련하여 관련업무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및 심사청구 관련 업무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3년 건강보험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에서는 복지부 보건의

진료비청구상병명과 의무기록코드상 질병명이 다른 것을 진료기록 허위작성으로 간주하여 벌금을 부과토록 하는 건강보험법개정안이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심사에서 논란 끝에 보류됐다.법안소위는 이날 김홍신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중 '요양급여비용의 심사청구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자'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에 대하여 몇몇 위원들이 '이중처벌' 조

인간의 유두종바이러스(HVP)는 대부분 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Cancer Research UK'의 연구진에 의해 경구피임약의 장기 복용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진은 "이런 형태는 HPV 감염, 흡연, 여러명과의 성관계와 같은 다른 요소로 인한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타난다. 호르몬제 피임약의 사용

식약청은 의약 관련단체에 한올제약 에스베론주에 대해 긴급 사용중지를 요청했다.대전식약청은 의약품 품질검사 결과 한올제약의 "에스베론주(메리로투스엑기스제제)" 제조번호 2001호 및 2120호에서 불용성 이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식약청은 한올제약의 "에스베론주(메리로투스엑기스제제)"의 사용과 판매를 중지하고, 의약품을 보관중일 경우 그 수량 및 제조번호 등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4월 1일부로 박기환(朴琪煥) 상무이사를 새로운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했다.새로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한 박기환 상무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New York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한 후 지난 15년간 제약 및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박기환 상무이사는 소비재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으로 미국 릴

식약청은 오는 25~26일 '제4회 식약청장기 식품의약품가족 테니스대회'를 갖는다. 대회를 주관하는 식약처 테니스회는 "식품·의약품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상호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감으로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업계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협조체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라고 밝혔다.300여명의

경기도약사회는 3일 최병호 회장을 비롯한 이세진, 김순례, 김승재 부회장, 김희준 정책기획실장, 김영후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해 회장단 회의를 갖고 연찬회와 미필자 교육 등을 논의했다.최병호 회장은 "금번 분회 임원 일본 약국 연수교육 후 일본 약국가의 복약지도, 대환자 서비스등에 분회 임원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어

이건희 삼성 회장은 IOC 위원으로써 노 대통령과 3일 만났다.노 대통령은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괜찮겠습니까?"라고 의견을 구했다.이건희 회장은 "어려운때는 어려운대로 해나가야 한다. 경기 탓하는 사람은 자기 문제고, 그런 중에도 1등과 꼴찌하는 사람은 다르다"고 말했다.최근 의원과 약국 매출이 줄고 그 여파가 제약사 까지도 미치고 있다는 말들을 한다.

한우약품이 3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전년도 213억원 대비 204억원인 95%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당기순이익은 2억6천만원으로 전년도 4억8천만원 대비 2억2천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수치를 나타냈다.경상이익도 4억2천만원으로 1억2천만원 감소했다.매출원가는 372억원, 매출총이익

향정약의 불량률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따라 향약관련 법적용은 무리라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대한약사회는 3일 오후 `향정신성 의약품 불량상태 현장조사'를 벌여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단 한 톨만 차이가 나도 마약사범에 적발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다.향정약 다빈도 품목을 중심으로 9개 제약사 10개 품목 170통(9만7000정)을 대상으로한

도매업계가 협회를 중심으로 권익찾기에 나섰다. 도협 약국유통위원회(위원장 임맹호 보덕메디컬 회장)는 3일 첫모임을 갖고 저마진 제약사들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구체적인 비용산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위원회가 이같이 졀정한 것은 다국적사는 물론 국내제약사 까지 유통마진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특히 한국화이자 아스트라제니카 등 외자사와 한미약품

태영약품의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태영약품은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매출 5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태영의 이같은 실적은 예종길 사장 등 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특히 1인당 생산성이 20여억원에 달해 영업구조면에서도 잘짜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영은 지나친 외형성장 보다는 내실위주의 정책을 편 결과 이같은

동신제약은 3일 신성약품 등 거점도매 50곳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3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일 한국와이어스와 의약품 코마케팅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동신제약-협력도매 Win-Win전략 설명회'라고 이름 붙인 이날 행사에서 동신은 처방약 8% 기본마진에 당월말일기준 90일 이내 현금결제, 회전 30일 단축에 1%, 60일에 2%,

'빅키스러브' '속정' '영원히골드' '러브쌍쌍탕' 등 유명 의약품을 모방한 상품이 어린이문방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들 상품은 약이름과 비슷할 뿐만 아니라 포장용기까지 흡사해 상표권에 대한 논란도 일어날 수 있다.빅키스러브는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도용했다. 특히 키스 러브 등의 외래어를 사용해 어린들의 정서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속정은 종근당의 속

2일 입덧이 극도로 심한 임산부의 아기는 구순열 혹은 구개열이 생길 확률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구순열과 구개열은 따로 나타날 수 있지만 함께 생기는 경우가 잦다. 이 두가지가 소아에게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주요한 출생 결함이다. 구순열은 윗입술이 갈라져서 생기고, 구개열은 입 천장에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Obstetrics and Gyneco